안녕하세요. 잔잔바리 맛집을 들고 온 M지입니다.
MZ들은 무엇을 먹나..
ㄴㅔ
마라에 미쳐있어요 >< 저 역시도 마라에 환장하는 사람인데, 무려 갈비찜까지 마라맛이 나왔습니다. 무조건 달려가야 하는 맛? 아시죠?
시작합니다.
- 영업시간 : 11:30 ~21ㅣ30
- 전화번호 : 0507-1482-3346
- 위치 : 대구 수성구 명덕로 485
*** 중요 ***
신메뉴 출시로 , 마라 갈비찜 1월 한 달간 2,000원 할인입니다.
예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저는 5시에 방문했는데도 단체손님 등으로 매장이 복작복작했습니다. 사람이 많은 건 그만큼 맛있다는 거 아닐까요 ㅎ
보통 매장에 가면 공깃밥은 추가로 시켜줘야 하는데, 여기는 공깃밥이 FREE... 무려 무한리필로 제공이 됩니다. 또한, 볶음밥 재료까지 있어서 셀프로 볶음밥까지 드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셀프바에 반찬, 음료, 차까지 셀프로 드실 수 있습니다.
기본찬입니다.
닭죽과 야채, 동치미를 내어주십니다. 기본 찬으로 나오는 이 닭죽이 속을 싹 풀어줍니다. 후추향과 닭죽 특유의 향이 너무 맛있습니다. 리필할 뻔했어요.
"마라 갈비찜" - 15,000 원
(할인가 13,000)
양이 미쳤습니다. 가성비 최고라는 말이 그냥 나오는 비주얼입니다. 손만한 갈비가 5~6개가 나오는데 살이 실하게 붙어있어서 양이 엄청 많습니다. 그리고 납작 만두까지,
마라 갈비찜에는 분모자, 비엔나 소시지가 들어있어 있습니다.
비주얼 보고 가시죠.
김치말이 국수도 시켜줬습니다. 8,000원
양도 혜자입니다. 시원한 국물이랑 아삭한 김치, 그리고 계란 지단까지 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갈비찜과의 조합도 최고
그리고 비엔나 소시지까지,, 너무 맛있습니다.
마라의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도 갈비찜 특유의 맛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조화롭게 잘 나온 신메뉴라고 생각합니다.
마라의 특징은 잘 살리고 갈비찜도 놓치지 않는 적절한 맛이었습니다.
갈비찜은 쌈 싸 먹는 게 국룰이죠. 깻잎에 쌈무 그리고 갈비찜과 분모자를 올려서 먹어봤습니다.
진정한 밥도둑이었습니다.
배가 너무 불러서 마지막에 볶음밥을 못 먹은 게 후회가 될 정도로, 소스가 너무 맛있고 야들야들한 고기와 은은한 마라맛이 인상 깊은 맛이었습니다. 쫄깃한 분모자와 소시지까지 골라먹는 즐거움을 주는 음식인 거 같습니다.
매장도 넓어서 모임을 하기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데이트로도 완전 추천 그 이상입니다. 새로운 갈비찜의 맛을 찾으신다면 거송갈비찜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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